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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오전 가정집에서 61세 이상 이용 많아

상반기 하루 평균 6천300회 출동·4천443명 응급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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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올 상반기 119구급차가 하루 평균 6천300회 출동해 4천443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전국 119구급차의 출동건수는 114만348건, 이송인원은 80만4천19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19구급차는 총 1천276대 운영 중으로, 1대당 하루 평균 4.9회 출동해 3.5명의 환자를 이송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출동횟수는 7.5%, 이송인원은 6.2% 증가했다.

이송환자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32만3천442명으로 전체의 40.2%를 차지했으며 51∼60세(17.8%), 41∼50세(14.4%), 31∼40세(9.9%)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10시가 8만7천410명(10.9%)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10시∼정오(10%), 정오∼오후 2시(9.7%), 오후 2시∼4시(9.6%) 순이었다.

월별로는 5월이 15만107명(18.7%)으로 가장 많았고 6월(17.7%), 3월(16.7%), 4월(16.6%)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 이송인원은 가정이 42만8천600명(53.3%)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일반도로(13.9%), 주택가(6.2%), 병원(1.5%), 학교(1.4%)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어린아이가 고열로 경기를 일으킬 때, 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구토 증세가 있을 때도 보호자가 병원에 데려가는 것보다 1급 응급구조사나 간호사가 있는 119구급대로 이송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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