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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송도 관광단지 개발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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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 오늘(11일)은 인천 송도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송도는 송도국제도시와 과거 송도유원지를 비롯한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지명입니다.

그런데 새로 건설한 송도국제도시에 걸맞게 과거 송도지역에 조성하려던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무산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삼 년 전 매립되기 전까지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온 송도유원지.

근처에 있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더불어 인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건너편의 옥련동과 동춘동 등 송도지역에 관광단지와 테마파크, 송도 석산 유원지 조성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사업 모두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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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골프장 등을 조성하려던 복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사업 착수기한 만료를 앞두고 투자자를 전혀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민경석/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 부동산경기가 침체가 되고 글로벌경제위기가 있다 보니까 자본이 유치가 되지 않고 현재 한 2년, 3년 정도 지금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마는 사업이 굉장히 지금 지지부진한 그런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워터파크와 공연시설을 지으려던 테마파크사업도 시행사가 파산위기에 몰리면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또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화제가 된 송도 석산 유원지 조성사업도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난으로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이렇게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한 관광 휴양지 개발 계획은 첫 삽도 뜨지 못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 지역의 개발문제를 다각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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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서포터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민서포터스는 선수 못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7만 명으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스는 참가국 선수단과 선수촌 행사를 지원하고 경기장 응원과 관광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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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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