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은 여전히 강한 중형 세력을 유지한 채 지금 규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10일)이면 일본을 통과한 뒤 오후에는 동해먼해상으로 빠져나가겠는데요, 지금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가 태풍의 고비가 되겠는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에서는 주말동안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주로 영남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경북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렇게 동쪽 지방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지만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구름 많고 덥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보시면 서울·전주·광주 31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월요일 아침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