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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94차례 장난전화 50대에 손해배상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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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112상황실에 94차례의 장난전화를 건 이모(55)씨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6월 27일 오전 9시32분 부산시 서구 충무동 모 여인숙에서 휴대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어 "유병언이 산둥반도에 있다"는 등 유병언 관련 장난전화를 11차례 하는 등 한달 동안 모두 94차례 걸쳐 허위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공무집행 방해로 불구속 입건해 형사처벌하고, 경찰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120만원을 손해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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