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연속으로 한 달 동안 수중 경계와 감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잠수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무인 잠수함의 '요체'라 할 수 있는 고성능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도까지 약 2백6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방위성은 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쓸 수 있는 고성능 연료전지를 애초 독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해군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함께 개발하려는 무인 잠수함은 길이가 10m 정도이며, 약 30일 동안 수중 음파탐지기 등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한 뒤 귀환할 수 있는 성능이 상정돼 있습니다.
양국은 앞으로 잠수함의 현대화를 가속하고 있는 중국 해군과 관련한 정보 수집에 무인 잠수함을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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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