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제주시 간부, 지사 부인과 골프모임 추진' 감찰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제주도는 7일 제주시 모 과장이 도지사 부인과 골프모임을 추진, 줄 서기를 하고 있다는 한 인터넷 언론보도와 관련 해당자에 대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직자들이 부당한 행동으로 도민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언론에 보도까지 되는 행태는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특별감찰을 시행,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언론에 보도된 당사자를 대상으로 골프모임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경위 등을 철저히 조사해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나면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강홍균 제주도 공보관은 "도지사 부인은 일체의 사모임을 하고 있지 않고 골프도 치지 않고 있다"며 "전임 도정 당시 구성돼 있던 고위공직자 부인들의 봉사 모임까지도 취임하자마자 모두 해체령을 내렸으며 실제 해체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공직사회에서 일체의 사적인 모임은 금지한다는 것이 도지사의 일관된 방침인 만큼 공직자들은 사조직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모 인터넷 언론은 문제의 과장이 지사 부인과 골프모임을 추진하면서 공직자는 물론 동창까지 동원하는 열성(?)을 보이며 빈축을 사고 있다고 꼬집었다.

(제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