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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강진 닷새째…"생명구조에 시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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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닷새째를 맞으면서 구조 적기는 지나갔지만 적극적인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어제 오후 4시30분을 넘기면서 생존율이 높은 시간은 지나갔지만 생존자 구조를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며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진지역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에 나설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제 진앙지인 루뎬현 룽터우산진에서 55명이 파묻히고 49명이 실종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해지역 통신과 급수를 회복시키고 집마다 피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여진은 오늘 오전 8시까지 914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진으로 강이 갑자기 막혀 생긴 호수인 '언색호'의 수위 상승 문제는 인위적인 폭파를 물길을 내려 했지만 안전조치가 완료되지 않아 늦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각계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윈난성은 전날 오후 4시까지 성금과 물자 2억 3천754만 위안, 우리 돈 약 398억 원 정도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상, 중국, 농업, 건설은행 등 4대 상업은행과 국가개발은행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 위안, 약 8억 4천만 원씩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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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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