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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아프리카 전력사업에 5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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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아프리카의 전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천명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아프리카 기업포럼' 행사에 맞춰 티오피아, 가나, 케냐,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탄자니아의 전력사업에 5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 1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용 세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없는 상황에서 발전한 국가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클린 에너지가 아닌 화력발전에 대한 투자를 자제한다는 세계은행의 기존 방침이 있지만 아프리카에 대해서는 화력발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 총재는 아프리카의 전력 수요를 존중해야 한다며 아프리카는 에너지 측면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아프리카 국가의 전력공급을 2배 늘린다는 목표 아래 70억 달러, 우리 돈 7조 2천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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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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