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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정상 벨기에서 1차대전 기념식…"전쟁 되풀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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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영국과 프랑스, 벨기에, 독일의 정상과 왕족들이, 독일이 지난 1914년, 벨기에를 침공한 지 백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해, 벨기에 리에주에 모였습니다.

발칸 반도에서 시작된 분쟁은 독일이 중립국 벨기에를 공격하고, 영국도 이를 계기로 참전하면서 세계 대전으로 확대됐습니다.

리에주에 있는 연합국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1차 대전 발발 기념식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각국 정상과 왕족, 대표 등 80여 개국 귀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전쟁을 반성하고, 유럽이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서 1차 세계대전을 우크라이나, 중동 사태 등에 비교하면서 유럽이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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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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