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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일부 철수…가자 북부 주민에 귀환 허용 통보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평온해질 때까지 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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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보병과 탱크 등 일부 병력의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피란 중인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주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 안전하다고 통보했다고 AP와 AF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군이 궁극적으로 가자지구에서 전면 철수한 뒤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담화를 통해 "이스라엘 국민이 평온해질 때까지 작전은 계속된다"며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공격을 계속할 경우 견딜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6일째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통해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31개의 땅굴을 파괴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 공습을 시작한 이래 팔레스타인 희생자는 모두 1천670명에 달하고 부상자도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군인 63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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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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