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72시간 휴전 합의가 결렬된 것과 관련해 하마스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휴전 합의 직후 이스라엘 병사 두 명을 죽이고 한 명을 납치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측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태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하마스 측은 납치한 이스라엘 병사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이스라엘과 국제사회는 하마스가 휴전 합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다시 휴전 합의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측면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상황에 대해서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측에 민간인 희생자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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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모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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