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高雄) 시내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오후 가스누출로 인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숨지고 212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은 가오슝의 쇼핑 중심지인 싼둬(三多)거리와 카이쉬안(凱旋)거리 일대에서 일어났으며 큰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 전 도로 하수구 7곳에서 가스 냄새와 함께 흰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도로의 차가 뒤집히기도 했습니다.
가오슝 시 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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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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