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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강제 야간자율학습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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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고등학교들이 학생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야간 자율학습을 시키면 2학기부터 특별 장학지도를 받게 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98개 고교에 '2014학년도 2학기 고교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운영 안내' 지침을 보내고, 학교별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침에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강제 참여 금지, 정규수업 전 보충수업 금지, 심야 야간자율학습 자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지침은 학생들이 학습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힌 진보성향 김석준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과학고와 예술고, 체육고 등 설립 목적이 다른 8개 학교는 이 지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80%에서 85%에 이르는 부산지역 고교의 평균 야간자율학습 참여율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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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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