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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시험설비 2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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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개발에 필요한 주요 시험설비가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 들어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발사체의 핵심인 75톤급 액체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터보펌프와 연소기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터보펌프 시험설비는 터빈의 운동에너지로 연소기에 액체연료를 제대로 공급해줄 수 있는지 시험하는 장비입니다.

터보펌프는 앞으로 80번, 연소기는 120번 이상 성능시험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필요한 시험설비 10개 가운데 3개의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미래부는 내년 말까지 3단 엔진 연소 시험설비와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 등 나머지 7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러시아의 도움을 받은 나로호와 달리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를 2020년에 쏘아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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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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