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가 소속기자의 인터넷 백과사전 표절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4일 자 뉴욕타임스에 실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피에로 디 코시모 관련 기사는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 내용과 거의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폴리티코는 기사를 쓴 캐럴 보겔 기자가 단어 몇 개만 바꾸고 문법을 약간 정리한 정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타임스도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에일린 머피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표절 의혹에 대해 알고 있으며 사실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유명 온라인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사이트인 버즈피드에서도 정치부문 편집자가 다른 사이트 등으로부터 문장과 구절 등을 표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버즈피드는 정치부문 편집자를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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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