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 들어 세 번째 열대야가 나타났고 영서와 전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전주와 대구가 34도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사이 남부와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청주가 33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한편 북서 태평양 해상에서는 태풍 2개가 발생해 북상 중입니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쪽으로,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중국으로 향하겠는데요, 특히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모레부터 일요일 사이는 남부와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모레부터의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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