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30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마로니에 여름축제 / 8월 1~16일 / 대학로 일대]
대학로 일대가 거대한 축제의 장소가 되는 마로니에 여름축제가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극장 안으로 들어갈 것도 없이 골목마다 깜짝 공연이 숨어있고, 야외무대에서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국내 처음으로 연극 퀴즈 대회도 열리고, 어린이들은 개성 있는 가이드로 변신해 대학로 곳곳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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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살리에르' / 8월 31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천재 모차르트에 밀린 2인자 안토니오 살리에르를 조명한 뮤지컬 '살리에르'입니다.
푸시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원작으로 올해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로 천재를 질투하고 자신의 한계에 괴로워하는 살리에르의 내면에 집중합니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무대에 올랐는데, 바로 옆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마침 뮤지컬 모차르트가 공연중이어서, 200년 전의 경쟁구도가 묘하게 재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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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람직한 청소년' / 8월 31일까지 /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기준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은 어른들의 기준으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두 고등학생을 통해 어른의 틀에 청소년을 끼워맞추는 현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지난해 초연했던 작품으로 그동안 흔히 보지 못했던 사실적인 청소년극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