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폰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2분기 시장점유율이 급락하고 출하 대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급성장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세계 2분기 이동전화 시장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에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 규모는 2억 4천만대에서 2억 9천 530만대로 23% 커졌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 물량은 7천 730만대에서 7천 430만대로 3.9%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올해 2분기 점유율은 25.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계 2위인 애플의 출하 물량은 지난해 2분기 3천120만대에서 올해 2분기 3천510만대로 12.4%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3.0%에서 11.9%로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올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는 화웨이가 차지했습니다.
화웨이의 출하량은 지난해 2분기 1천40만대에서 올해 2분기 2천30만대로 무려 95.1% 증가했고 시장점유율도 4.3%에서 6.9%로 약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