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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 2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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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 업체 1천377개를 대상으로 8월 중소기업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 87.4보다 5.8포인트 하락한 81.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 8월 80.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자,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겁니다.

중기중앙회는 "내수 부진 지속,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고, 1 00보다 높으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뜻입니다.

중소기업이 꼽은 최대 경영 애로는 27개월 연속으로 내수 부진(67%)이 지목됐고, 업체 간 과당 경쟁(35.7%), 인건비 상승(29.9%), 판매 대금 회수 지연(25.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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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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