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북부 새크라멘토와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에서 불이 나 주택 10채가 모두 타고 주민 1천2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시작된 불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새크라멘토 동부 15.4㎢를 태웠고 35%가량 진압됐다고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불과 별도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8.5㎢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 측은 소방관 1천500명과 소방 헬리콥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8월 초나 돼야 완전 진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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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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