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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상 최대 180억대 필로폰 밀반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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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한 일본인 승객이 이 공항 개항 이래 최대인 180억원 대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김해세관은 필로폰 6㎏을 여행가방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혐의로 49살 일본인 D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D씨는 어제(26일) 아침 6시 30분 홍콩발 에어부산 비행기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해세관은 엑스레이 검색 과정에서 D씨의 여행가방 속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하고 정밀검색한 결과, 메스암페타민을 1㎏씩 비닐 포장해 넣은 검정 가죽가방 6개를 찾아냈습니다.

D씨가 밀반입하려던 필로폰 양은 6㎏으로 무려 20만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 180억 원에 이릅니다.

D씨는 세관 조사에서, 홍콩의 한 친구로부터 여행가방을 받아 심부름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해세관은 부산지검에 수사를 의뢰하고 D씨와 적발한 필로폰 일체를 검찰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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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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