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가 이르면 이달 중국을 방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다 전 총리는 시 주석을 만나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회담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또 중일 정상회담을 하자는 아베 총리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후쿠다 전 총리는 2007∼08년 총리 재임시 중국을 중시하는 정책을 취하는 등 대중 인맥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시 주석의 면담이 실현되면 11월 중일 정상회담 개최를 향한 양국 간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후쿠다 전 총리는 2013년 4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 포럼'때도 시 주석을 면담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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