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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제철…수도권 곳곳 '연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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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장마철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연꽃이 절정을 맞는 때이기도 합니다. 수도권 곳곳에서 이번 주말 연꽃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열대지방이 원산인 연꽃은 작물 가운데서도 가장 늦게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 커다란 꽃들이 만개해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햇살이 가장 따가운 계절, 연꽃은 요즘이 제철입니다.

희고 붉은 꽃잎과 커다란 잎사귀, 슬쩍 바람이 불면 은은한 향기까지 전해져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제를 선물합니다.

[김인순/의정부시 신흥로 : 향수처럼 향이 좋네요. 연꽃향을 처음 맡아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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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으로 연밭을 가꿔온 농촌마을이 일제히 이번 주말에 연꽃 축제를 예고했습니다.

양주시의 천생연분 마을, 마을 공동으로 가꾼 연밭에서 이번 주말 마을 축제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노래자랑, 마을주민의 전통혼례도 볼 수 있습니다.

[편무옥/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주민 : 실제 천생연분마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통혼례를 넣었습니다. 금혼식을 할 예정입니다.]

가평군의 물미연꽃마을, 북한강과 홍천강이 합류해서 만들어진 자연호수 '굼치'에 연을 심었습니다.

주변에는 산책로와 쉼터 등을 갖춰서 수변생태공원이 됐습니다. 

[이성자/물미연꽃마을 이장 : 예쁜 연꽃도 보시고 산책도 하시고 맛있는 연밥도 드시고.]

남양주 봉선사에서도 이번 주말 연꽃이 만발한 가운데 특설무대에서 국악인과 인기 가수를 초대한 산사음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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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산업을 통해서 마을 일자리를 만드는 봉제형 마을기업이 만들어집니다.

경기도는 주부들이 가정과 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봉제 마을기업 8곳을 시범 육성하고, 성과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32곳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패션이나 가구 디자인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창작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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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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