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와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졌거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8~11세 어린이와 12~15세 청소년 6천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30%가 자신의 몸무게를 '비만인데 정상'으로 생각하거나 '정상인데 저체중'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만으로 분류된 어린이와 청소년의 42%는 자신이 정상체중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센터 측은 "체중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면 감량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몸무게의 실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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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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