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과 관련해 대 러시아 강경 제재를 주장하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러시아 사업가로부터 수억 원대 기부금을 받는 테니스 경기를 추진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집권 보수당이 정치자금 모금을 위해 총리와 런던시장과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는 티켓을 경매에 부쳤는데, 16만 파운드, 우리돈 약 2억 8천만원에 러시아 출신 여성 은행가에게 팔린 것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야당인 노동당의 비판이 거센 가운데 보수당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기부금을 모금했기 때문에 테니스 경기를 취소하거나 기부금을 돌려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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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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