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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0월 세르비아 방문…가스관 사업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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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세르비아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러시아의 유럽 가스관 사업이 탄력을 받는 계기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1944년 10월19일 당시 소련의 '붉은 군대'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진주한 것을 기념하는 승전 7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오그라드를 찾는다고 발칸 뉴스 전문 '발칸 인사이트'가 현지시간 오늘 보도했습니다.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EU 가입을 추진중이지만 러시아의 맹방으로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EU가 러시아에 취한 일련의 제재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지는 푸틴의 세르비아 방문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더해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사건으로 EU와 미국이 제재 수위를 더 높이려는 가운데 발표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또 푸틴 대통령의 방문으로 러시아의 유럽 내 천연가스관 부설 사업인 '사우스 스트림'의 세르비아 구간 공사가 한층 촉진될 것이라고 발칸 인사이트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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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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