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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교황방문 꽃동네 등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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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소방서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앞두고 꽃동네 등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를 했다.

음성소방서는 사랑의 연수원 등 꽃동네 23개 시설의 옥내 소화전, 자동화재 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의 작동 여부,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유도등 시설이 미흡한 부분 등을 지적해 시정토록 조치했다.

음성소방서는 교황방문에 맞춰 음성지역에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군내 숙박업소 7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관리상태, 소방 안전관리자 지정 등도 점검했다.

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때 긴급 신고, 초기진화 방법, 대피요령과 피난 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교황방문 때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꽃동네와 관내 숙박시설 등에 대한 소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음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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