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황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오늘 "범죄 뒤에 대규모의 증거 인멸과 은폐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난하고, "은폐를 위해 증거를 없애는 행위는 분명히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추락사고 현장을 지키기 위해 주요 피해국 군대로 구성된 다국적군을 현장에 파견하는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총리실은 지금 당장 군대나 경찰력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시신 운구 작업을 하는 네덜란드 C-130 수송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동지역 기지에 배치된 호주 공군 소속 C-17 수송기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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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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