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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北, 자진입북 일본인 대상 송환자 선별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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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발적으로 입국한 일본인 중 일본으로 돌려보낼 사람들에 대한 선별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인 납치 피해자 등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지난 4일 공식 설치하기 전부터, 자발적으로 입북한 일본인을 칭하는 '행방불명자'에 대한 소재확인과 청취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이 중 일본으로 송환할 대상자 선별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공안 당국은 공산주의에 대한 공감,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북한에 건너간 일본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납치된 일본인은 북한 당국의 엄격한 관리를 받지만 북한 국적자인 남편을 따라 입북한 이른바 '일본인 배우자'와 '행방불명자'는 일반 주민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행방불명자' 중 수용소 경험자, 귀국 후 북한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 등을 선별한 뒤 '문제없음'으로 판명된 사람들은 평양으로 보내 귀국 대비 교육을 받게 할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인사는 특별수용소에 격리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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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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