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여객기를 피격당한 말레이시아항공이 유럽행 항공편의 경유 지역을 우크라이나 대신 시리아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어제(21일)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를 인용해 쿠알라룸푸르∼런던 노선의 말레이시아항공 MH4편이 그제 시리아를 통과해 운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노선은 지난 17일 미사일 피격 사건 이후 폐쇄됐습니다.
앞서 쿠알라룸푸르∼런던 노선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항공 MH4편은 사건 발생 이후 이틀 동안 터키 동부지역을 경유하는 다른 항로를 운항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