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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차량 들이받고 놀이터로 돌진…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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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 저녁 승용차 1대가 주차된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앞이 심하게 부서진 차량 안에서 탑승자들을 꺼내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저녁 6시 30분쯤 72살 박 모 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골목 내리막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박 씨의 차량은 이후 10미터가량을 튕겨 나와 인근 동네 어린이 놀이터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박 씨의 부인 65살 윤 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3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동네 친목회 회원들로, 박 씨의 차를 타고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종국/목격자 : 정말 큰 소리 내면서 차가 돌진해왔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한쪽으로 모두 순간적으로 피하는 상황이었어요. 이쪽에도 아이들이 많이 있었었는데 한쪽으로 싹 피하고 그쪽으로 차가 떨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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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운전자 박 씨가 좁은 골목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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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인천시 동구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주방 15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집 안에 있던 69살 윤 모 씨를 비롯한 2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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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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