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통상장관들이 세계 무역 활성화를 통해 경제 성장을 추진하도록 한 이른바 '발리 패키지'를 계획대로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G20 회의 의장국인 호주와 미국, 한국을 비롯한 G20 회원국 통상장관들은 호주 시드니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 발표했습니다.
앤드루 롭 호주 통상장관은 성명에서 "G20 회원국들이 이달 말까지 무역원활화 협정 등을 포함한 '발리 패키지'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리 패키지'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던 제9차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의에서 합의했던 내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무역장벽 완화와 농업보조금 감축, 저개발·최빈국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WTO 각료회의는 회원국들이 올해 7월까지 이런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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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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