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반군을 감청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반군 지역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안보국의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감청 기록을 통해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대원들이 러시아 군인들이라는 게 반군에 의해 분명히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 대원 3명의 이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은 직접 부크 지대공 미사일을 조작했고 민간 여객기를 겨냥해 발사 버튼을 눌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이것이 국제조사단의 조사에서 핵심 세부 사항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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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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