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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작년보다 1만건 증가…해외여행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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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발생한 감염병이 지난해 동기 대비 만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질병당국에 신고된 법정감염병은 모두 3만 9천8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9천182건보다 만 644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두가 지난해 상반기 만8583건에서 올 상반기 2만 1062건으로, 유행성이하선염은 5895건에서 만526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홍역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66명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691명으로 10이상 뛰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이 빈번해지면서 해외 유입 바이러스가 늘어난 데다, 과거 극복했던 바이러스들도 유전형을 달리하면서 새롭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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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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