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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함포사격에 어린이 4명 희생…팔' 사망자 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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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함포 사격으로 가자지구 해변에서 놀던 어린이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은 모두 2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구조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가자 해변에 포탄이 날아들었습니다.

이 공격으로 9∼11세의 어린이 4명이 숨지고 어린이와 성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어린이들은 모두 사촌지간으로 첫 번째 포탄이 터지자마자 전속력으로 도망쳤지만 두 번째 포탄을 맞고 희생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 해군 함정이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해군 공격의 목표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라며 민간인 사상자가 난 것은 비극적 결과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사상자가 속출하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물과 음식 등 인도지원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간 오늘 10시부터 5시간 동안 가자 공격을 중지해달라는 유엔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로버트 세리 유엔 중동특사는 이스라엘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공격 중단을 요청한 뒤 이스라엘과 교전 중인 무장세력 하마스에도 이를 존중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마스는 유엔의 요청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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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스라엘은 예비군 4만 5천 명을 동원한 데 이어 8천 명에 대해 추가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AP통신은 이스라엘의 예비군 동원은 지상군 투입 위협을 강화하는 신호지만 전문가들은 지상군 투입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 중재안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과 논의에 나섰습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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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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