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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남부에 장맛비…중부 '마른 장마'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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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그야말로 '마른장마'네요.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비 예보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7월 들어서 서울에 내린 비가 겨우 23.2mm라고 합니다.

평년값은 196mm, 여기에 비하면 고작 12%에 머물고 있는 건데요, 이렇다 보니까 한강 상류에 있는 화천댐이나 소양댐에서도 수위가 40% 선까지 낮아졌다고 하고요.

농업용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또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녹조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내일(17일) 오랜만에 전국적으로 비 예보이기는 한데, 충청과 남부지방으로만 장맛비 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 전남해안쪽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올 수가 있고요, 저녁 이후로 중북부에 예보되어 있는 비는 국지성 소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덥겠는데요, 습도도 높아서 꽤 끈적하겠고요.

아침에 비가 내리는 호남 쪽은 기온이 좀 덜 오르지만 대구는 내일도 32도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가스 점검원 사칭' 범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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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점검을 나왔을 때 점검원의 복장을 확인해야 한다. 전국 33개 사업자별로 달랐던 점검원의 복장이 파란색 조끼로 통일되었기 때문이다.

- 신청자에 한해 1년에 2회씩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도시가스 점검 때 점검 일자를 미리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SNS 제도를 시행 중이다.

- 문자메세지 서비스는 점검원이 방문했을 때 신청하거나 지자체별 도시가스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 꼼꼼하게 준비한 후 가스점검을 받으면 점검원을 사칭한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네, 금·토·일 3일 정도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예상이 되는데, 꾸준히 오기보다는 간간이 강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느낌이 더 들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에는 해가 반짝 나고, 상하이는 좀 흐리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비 예보가 있고요, 유럽 그 밖의 도시들은 대체로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LA도 대체로 맑고요, 뉴욕에는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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