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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北 김정은에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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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왔다"며 방북 중인 몽골 대통령 특사 할트마긴 바트톨가 국가대회의 의원이 친서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친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과 바트톨가 특사의 이날 만남은 만수대의사당에서 이뤄졌으며 북한 측에서 리룡남 대외경제상, 리길성 외무성 부상이 배석했다.

전날 평양에 도착한 바트톨가 특사는 이날 리수용 외무상을 예방했으며 리룡남 대외경제상과 회담을 가졌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북한을 방문했으나 김정은 제1위원장은 만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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