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용이 중지된 이탈리아산 원료로 만들어진 점악액 등 의약품 4개의 일부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해당 의약품은 '비바플로점안액' '후루손플러스점안액' '리플루-티점안액' '캡베이서방정0.1밀리그램'의 일부 제품입니다.
또 이들 제품의 원료로서, 앞서 지난 11일 사용이 중지된 이탈리아 SIMS사의 '테트라히드로졸린'과 '클로니딘염산염' 일부 제품도 함께 회수·폐기됩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SIMS가 승인되지 않은 보관소와 작업실을 사용하는 등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데 따른 것으로 안전성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가 이달 초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한 후 회원국 간 위해정보를 처음으로 공유해 이뤄진 것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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