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 있는 임시 버스터미널이 다음 달 말 대평동(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 부지로 신축 이전한다.
14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버스터미널을 다음 달 24일까지 대평동 남측환승센터 부지에서 신축 중인 버스터미널로 이전을 마치고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의 버스터미널은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1단계 입주 직후인 2012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버스노선 확대와 운행 차량 증가로 신축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상 2층·건물면적 939㎡ 규모로 건립되는 새 터미널은 ▲ 매표소 ▲ 승객 대기실 ▲ 10대 수용 규모의 버스 승하차장(승차 8대· 하차 2대) ▲ 주차장(10면) 등으로 꾸며진다.
현재 운영 중인 터미널은 새 터미널 운영과 함께 폐쇄된다.
이두희 시 도로교통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새 터미널 개장 시점에 맞춰 터미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 버스터미널에는 고속버스 4개 노선(서울·부산·부산사상·창원 51회)과 시외버스 34개 노선(5개 권역 207회) 등 모두 38개 노선(258회)이 운행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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