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이 오늘(12일)부터 재개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밤부터 사고 해역에 투입된 바지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오후 12시 57분,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수사들이 호스로 공기를 공급받던 방식과 달리 새로 투입된 잠수사들은 공기통 장착 방식을 선택해 잠수사들의 작업시간이 30분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만, 현재 사고해역 주변에 안개가 짙게 끼어 바지선 고정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수색 계획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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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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