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춘천 교회 건물서 불…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오늘(11일) 오후 1시 53분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1천여㎡ 규모의 2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40여 분만인 오후 4시35분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곳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 2층은 교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신속히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불로 2층짜리 건물이 전소하고, 옆 창고 건물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또 교회 주변에 있던 차량 2∼3대가 건물 철골 구조가 무너지면서 파손됐습니다.

목격자 이모(45·여)씨는 "1층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인턴사원이 옆 사무실에서 난 불을 보고 '대피하라'고 해 함께 건물 밖으로 나왔다"며 "바람이 불면서 순식간에 불이 2층으로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나자 119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15대, 100여명의 소방대원 등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샌드위치 패널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 일대 도로도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립식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등 잔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