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인 '등대시호'가 속리산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속리산 해발 1천 미터 지점에서 자생하는 등대시호 30여 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특산인 등대시호는 산형목 미나릿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7~8월에 황색 꽃을 틔우고, 9~10월 타원형의 열매가 익습니다.
지난 2005년 속리산에서 발견됐다는 기록이 남아있지만 실체를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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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