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오바마 내달 美동부 유명 휴양지서 최장 여름휴가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달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이민개혁법을 둘러싼 공화당과의 갈등, 내전으로 치달은 이라크 사태, 전면전 위기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스파이 활동을 둘러싼 우방 독일과의 갈등 등 산적한 현안이 많지만 여름휴가는 예정대로 가는 것이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16일간의 휴가는 그의 재임 기간 여름휴가로는 최장기에 해당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운동 때문에 휴가를 포기했던 지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골프 라운드, 해변 산책, 자전거타기, 외식 등을 즐기며 달콤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유명 바비큐 식당에서 긴 줄을 안 서고 바로 테이블에 앉는 대신 '거액의 식사비'를 내야 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줄 안 서는 '특혜'를 누린 오바마 대통령이 옆 테이블의 식사 값을 대신 내주기로 했는데 그 가족이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쇠고기와 소시지, 칠면조 고기 등을 대량 주문하는 바람에 식사 값이 300달러(약 30만원) 이상 나온 것이다.

현금이 모자란 오바마 대통령은 결국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