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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 풀 살롱 운영한 40대 남매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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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에서 유흥주점과 모텔을 운영하면서 일명 '풀 살롱' 영업을 한 40대 남매 등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10일 유흥주점에서 성매매까지 알선하는 등 일명 풀 살롱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흥주점 업주 K(45·여)씨와 친오빠인 모텔 업주(49) 등 남매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성매매 여성 8명과 성매수 남자 7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K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속초시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여종업원 8명을 고용, 손님을 상대로 1인당 20만원을 받고 오빠가 운영하는 모텔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자신의 오빠가 운영하는 모텔 건물의 지하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조사결과 오빠는 여동생이 성매매 손님을 자신의 모텔로 알선한 사실을 알고도 1인당 3만원을 받고 객실을 대여하는 등 성매매 장소로 제공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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