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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에 열대야…중부내륙 폭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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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남쪽에는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는데, 서울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어요.

지난밤에는 서울에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었죠.

서울의 첫 열대야가 나타난 날 2000년 이후로 보시면 대체로 7월 중순 이후였었거든요.

하지만 올여름은 태풍이 몰고 온 열기가 있어서 반짝 서둘러 찾아온 거고요, 오늘 밤에도 또 한 번 서울에는 열대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에 서울에도 비가 오면서 열기가 좀 식기는 했지만, 밤새 구름이 덮여있다 보면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고, 목요일인 내일은 태풍의 영향권에서는 서쪽부터 점차 벗어나지만, 중부내륙 쪽에는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아침 최저기온 서울은 25도 예상되고요, 최고기온은 역시 3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아침에 제주도와 전라남도부터 먼저 그치고, 낮부터는 대부분 다 그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여름 휴가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주의 사항!>

-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좁은 실내나 텐트 등의 공간에서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사고와 산소 결핍에 의한 질식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기가 양호한 곳에서 사용한다.

- 부탄 캔은 가스가 새지 않는지 녹이 슬지 않았는지 확인 후 가스레인지 홈에 잘 맞추어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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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휴대용 가스레인지 삼발이의 크기가 지름 30cm 정도 되므로 삼발이보다 큰 과대 불판은 사용하지 않는다.

- 석쇠에 알루미늄포일을 감아 사용할 경우 복사열에 의해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사용하고 남은 부탄 캔은 뚜껑을 닫아 그늘진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네, 태풍이 지나고 나서도 꽤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올 때, 이때 기온도 잠깐 주춤하겠습니다.

도쿄에는 내일도 계속 비가 오겠죠.

베이징과 상하이 아주 맑은 날씨인데요, 베이징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로마에는 소나기, 파리와 베를린에도 비 예보가 있겠고요.

LA와 뉴욕은 모두 맑은데, LA보다는 뉴욕이 더 덥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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