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지금까지는 도시가스나 상하수도, 통신 선로 등 각종 공사가 있을 때마다 도로를 파헤치면서 보행자 불편은 물론 예산 낭비도 심했습니다.
일정을 통합해서 조정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도로관리청이 5년 단위 사업계획을 모아 굴착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돼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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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위 1%의 다단계 판매원이 챙긴 후원수당이 전체의 54.9%에 달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이들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받은 수당은 평균 5천 600여만 원이었지만, 나머지 99%인 124만 명의 판매원은 연평균 46만 9천 원을 받았습니다.
2012년의 55.5%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후원수당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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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교환해준 훼손 화폐가 약 17억 원어치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20%, 금액으로는 2억 7천만 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지폐의 경우 장판에 눌렸거나 습기 때문에 부패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의 한 사찰은 관광객이 연못 등에 던진 동전 475만 원어치를 걷어 새 돈으로 바꿔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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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5월까지 수입된 과일 가운데 포도가 오렌지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해에는 오렌지가 1위였지만, 겨울 한파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가격이 오른 데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이후 봄철 칠레산 포도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