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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이어 하나은행 무더기 징계받는다…최대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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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쯤 하나은행 임직원 50여 명이 KT ENS 관련 부실 대출 건으로 무더기 징계를 받을 전망입니다.

하나은행 종합검사 결과까지 합치면 KB처럼 징계 대상자가 100여 명에 육박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KT ENS 부실 대출과 연루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농협은행과 저축은행 임직원 100여 명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KT ENS에 여신을 제공하는 심사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적발하고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포함해 부실이 발생한 시점의 여신 관련자들을 모두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수년간 부실 대출이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재 대상이 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이달 중 김종준 행장을 포함해 하나은행 임직원에게 징계 수위를 사전 통보할 방침입니다.

김종준 행장은 주의적 경고 정도의 경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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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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