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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반성은 고통스러웠지만 옳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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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이 역사를 직시한 방법은 옳은 것이었으며, 이는 후손들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오늘 오전 베이징 칭화대학 강연에서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추진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독일 상황을 거론하며 일본을 간접 비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매우 고통스러운 반성의 과정을 거쳤고 모든 독일인은 자기가 과거에 한 행위가 왜 옳지 않았는가를 반성해야 했다며, "이것은 하나의 고통의 과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처럼 많은 반성을 거치긴 했지만, 현재 독일의 유대인 조직 입구 앞에는 유대인을 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경찰초소가 배치돼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나는 이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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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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