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가 환자의 고통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용 대마초의 사용을 합법화했습니다.
이로써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는 미국 내 23개주로 늘어났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 어제(7일) 암, 에이즈 바이러스, 루게릭병, 파킨슨병, 간질 등에 대해 처방전이 있으면 제한적으로 대마초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의료용 다마초를 사용하려면 환자도 '의료용 대마초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합니다.
환자들은 소수의 배급소에서만 대마초를 받을 수 있고 처방 기간은 30일 이내로 제한됩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를 포함해 코네티컷주, 뉴저지주 등 23개 주가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습니다.
콜로라도주와 워싱턴주는 성인에게 의료용 대마초 이외 오락용 대마초도 허용하고 있는데, 콜로라도주는 올해 1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워싱턴주는 현지시간 오늘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법적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어제 시애틀의 한 소매점에 첫 대마초 판매 면허를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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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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