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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기온 33도…태풍 '너구리'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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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처음으로 영향을 주는 태풍이라서 그런지, 8호 태풍 '너구리',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올라오다가 일본 쪽으로 꺾어지는 태풍은, 대체로 한창 더워지기 전이나 후죠.

작년 10월에 찾아왔던 '다나스'도 거의 비슷했어요.

15년 만에 영향을 준 가을 태풍이었는데요, 피해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가뭄해갈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도 큰 피해는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한편, 오늘(7일) 서울의 낮 기온은 오늘 33.8도로 올여름 들어서 가장 높았습니다.

노란색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았는데 남쪽으로 갈수록 흐리거나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면서 오늘 부산은 22.5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서울이나 대전의 낮 기온 30도로 덥겠고, 오후에는 소나기 가능성 있습니다.

태풍의 앞쪽에 만들어진 비구름 떼가 있어서 내일 새벽이나 오전 시간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요, 바람도 점점 심해지고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원두커피 찌꺼기의 다양한 활용법!>

- 원두커피 찌꺼기는 잔향이 남아있어 각종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다. 넓은 그릇에 커피 찌꺼기를 펼쳐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후 얇은 천이나 티슈에 담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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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커피 찌꺼기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의 거름이 된다.

- 커피 찌꺼기를 우려낸 물로 목제 가구나 나무를 닦아주면 광택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

- 바짝 마른 원두커피 찌꺼기를 세제 대용으로 사용하면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냄새가 밴 플라스틱 통에 원두 찌꺼기와 물을 넣고 스크럽 형태로 만들어 흔들어준 다음 헹궈내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네,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점은 수요일 저녁에서부터 목요일 오전까지가 될 전망입니다.

남해안, 동해안 지역에서는 철저히 대비해주세요.

내일 베이징과 상하이 모두 대체로 맑으면서 덥겠습니다.

베를린과 파리에는 비 예보가 있지만, 그 밖의 유럽 도시들에는 대체로 좋은 날씨가 되겠고, LA도 내일 화창하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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